인천 4차, 청약자 채운 단지 없어
[부동산뱅크 2005/06/23 - 조회:2,301]
인천 4차동시분양에 참여한 5개 단지 모두 무주택 우선, 1순위 일반 청약자를 채우지 못한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 4차동시분양 무주택 우선과 1순위 일반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무주택 531가구 모집에 8명이, 1순위 일반 1,335가구 모집에 433명이 청약, 각각 0.02대 1과 0.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무주택에서는 전평형이 미달로 마감됐으며 1순위에서 유일하게 마감된 곳은 임광토건에서 분양한 인천시 남구 서창동 서창임광그대家. 32평형 94가구 모집에 102명이 청약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쉽게도 48평형은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번 4차 동시분양에서는 특정단지에 인파가 몰리는 청약양극화 현상은 없었으며 청약자들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남아있는 902가구는 23일 2순위자들의 몫으로 돌아간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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