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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공2단지 33평형 16.3대 1

[부동산뱅크 2005/05/03 - 조회:11,036]

서울 4차동시분양 무주택 우선공급에서 감남구 역삼동 역삼2차 I’PARK와 동작구 상도동 포스코더？事？제외한 나머지 단지들은 청약자를 채우지 못한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4차동시분양 무주택 우선공급 청약을 마감한 결과 총 10개단지 1,293세대 공급에 989명이 청약해 0.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차 동시분양에서 무주택 우선공급 경쟁률은 2.06대 1이었고 그후 계속 0.7대를 넘기지 못했으나 그나마 이번 4차 동시분양에서 경쟁률이 조금 올랐다.

이번 무주택 우선공급 청약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2단지 재건축 33.0평형. 4개 타입중 A평형에 10명 모집 중 163명이 몰려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삼2차 I’PARK와 상도동 포스코더？事？무난하게 전평형을 마감했다. 반면 양평동 이너스내안에는 단 한명도 청약을 하지 않았다. 나머지 단지들도 전평형이 미달된 상태.

청약자를 채우지 못한 단지들은 3일 1순위에서 경합을 벌인다.

△= 미달 가구수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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