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3차 2순위 평균 0.43대 1
[부동산뱅크 2005/03/17 - 조회:7,287]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2순위에서도 2,216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동탄 신도시 3차 동시분양 2순위 청약접수 결과는 평균 0.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화성지역은 861가구 모집에 128명이 청약해 0.15대 1이었고 수도권은 2,760가구에 1,147명이 접수해 0.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때와 마찬가지로 두산산업개발과 서해종합건설에 청약자가 몰렸다. 두산위브의 잔여분이 남아있는 30.1평형에 화성시는 4가구 모집에 44명이 접수했고, 수도권은 7가구 모집에 336명이 몰려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해그랑블 역시 잔여분이 남아있던 47.1평형이 마감됐다. 풍성신미주도 52.8평형과 60.2평형은 청약자수를 채워 일부평형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달된 2,216가구는 3순위 청약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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