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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차 무주택 사상 최저 경쟁률

[부동산뱅크 2005/01/06 - 조회:6,616]

지난 2002년 4월 무주택 우선 청약이 시작된 이래 서울 12차동시분양이 가장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금융결제원은 서울 12차동시분양 무주택 우선공급을 마감한 결과 509가구 모집에 총 8명이 청약해 0.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휘경동 동일 스위트리버에 3명이 청약했고 강동구 천호동 강변 그대家에는 5명이 청약했으며 서초구 방배동 이연 아마빌레에는 청약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이번 동시분양은 대형 건설사의 공급이 없고 겨울철 비수기까지 겹쳐 청약률이 매우 저조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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