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월드마크용산 오피스텔 12.7대 1
[ 2004/12/17 - 조회:5,114]
대우건설은 16일 용산구 한강로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대우 월드마크용산"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각 1.78대 1과 12.73대 1의 경쟁율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의 최고 청약율은 15.8대 1, 아파트는 160가구 분양에 총 284명이 청약했고, 오피스텔은 198실 분양에 2,520명이 몰려 조기 마감했다.
아파트 최고 경쟁율을 보인 평형은 3군으로서 48가구 분양에 총 121명이 청약, 2.52대 1의 경쟁율을 보였고 1군 (63평형)은 10가구 모집에 16명이 1순위에 먼저 마감했다.
오피스텔 2군(36B, 43B)은 60실 분양에 총 1,045명이 몰려 15.82대 1의 근래 보기 힘든 최고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아파트 평형은 36, 40, 43, 50, 53, 63평형대로 모두가 청약마감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특히, 28층에서 37층까지의 팬트하우스 개념의 초고층부는 53평형과 63평형대로서 1순위에 마감 또는 높은 청약율을 기록하는 등 용산민족공원 예정지 및 남산 조망권의 인기를 실감했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계약일은 12월 21일부터 23일 3일간이며 24일 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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